주말에 엘리온을 할 수 있단 소식에
토요일 늦은 저녁 집에 도착하자마자 설치하였다.
오오- 그래픽도 설정할 수 있어?
취향인 그래픽 설정 가능 - 뭔가 그래픽에 몰빵한 느낌을 받는 게임이었달까
다음은 진영 선택
한번 선택하면 계속 해당 진영이니까 신중하게 선택하면 된다
필드 pvp도 만연하다보니 더욱 진영이 중요해보인다.
그리고 나면 클래스 선택
탱커 입장의 워로드
탱커라 사람들이 별로 없으려나 싶었는데 사전 게릴라 테스트 때에는 많이 보였던 클래스
탱커이다보니 때려도 때려도 (.. ) 피가 줄지 않는 느낌
딜러 입장의 엘리멘탈리스트 -
범위 공격에 특화된 느낌. 게다가 옆에 있다보니 스킬이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게릴라 테스트 당시에 해 보았던 미스틱
힐러 입장이다보니 공격이 쎄단 느낌은 없고 개인적인 취향으론 조금 답답한 감이 있었다
제대로 만렙까지 찍고 룬특성을 짜고 스킬트리를 짠 건 아니여서 사실 더 해봐야 알 것 같지만
오픈하고나면 고민되는 거너 -
확실히 공격적인 거너가 눈에 띈다.
여기서 클래스를 선택하고 종족 그리고 성별을 선택하고나면 본격적인 커스텀마이즈가 가능하다
커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몇시간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커마
색상에서 모양은 물론이고 자잘한 근육(?) 까지도 손 댈 수 있다보니
커마에 진심인 분들은 엘리온 게임 한판 하겠다고 커마만 3,4 시간은 투자할 법한 느낌이었다.
한국 게임다운 그래픽이라고 해야되나?
그래도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커마들이 가능했다
물론 너무 복잡하다보니 특히 몸 비율은 어떻게 설정해야될지 조금 난감
눈동자 홍채 모양까지도 커마 가능한 엘리온;;;;;
어차피 게릴라 테스트인걸 하고 우선 게임 진행
스토리를 자세하게 보진 않았지만 -
이전의 RPG 게임들과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 이전에 검은 사막 등 엘리온이 아니더라도 알피지 게임들이 해봤다면 적응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클베때와는 스킬이 많이 바뀌었으니 클베때 했다 하더라도 런칭 당일날은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즐기실 분들이라면
엘리온 사전예약을 하게 되면 캐릭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니 -
희망하는 닉네임을 선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숫자로도 닉네임이 가능하다보니 그나마 닉의 폭은 넓은 느낌이다.
게릴라 테스트 때 대부분 커마는 저장을 해 놓았을 때니
오랜 시간 기다려서 아마 빠른 닉 선정(??)을 하지 않을까 싶고
이미 게릴라 테스트로도 엘리온의 대기열을 경험하신 분들은 너무 무리하지 않고 하지 않을까 싶다
오픈 초반에는 초기 로아처럼
접속까지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릴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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